맨 위에 있는 꽃은 제비꽃 중에 일종인 "노랑제비꽃"인데,
제비꽃의 종류가 워낙 많습니다.
이 외에도 남산제비꽃,태백제비꽃,알록제비,고깔제비,흰젖제비,흰제비, 민둥뫼제비,
둥근털제비, 단풍제비꽃 등등 무수히 많습니다.
거기디가 제비꽃의 이름도 오랑캐꽃,병아리꽃,근근채,장수꽃,씨름꽃,앉은뱅이꽃 등등.........
꽃이름도 아주 여러가지로 불리웁니다.
마당 귀퉁이에 씨가 날아와 싹을 틔운 노랑제비꽃을 촬영해 봤습니다.
두번째 꽃이 그냥 "제비꽃"이지요.
우리집사람이 기와장에다가 옮겨다 심은것입니다.
세번째 꽃은 "돌단풍"입니다.
촬영당시에는 꽃대가 덜 올라 왔었습니다만,
지금은 활짝 피었답니다.
예전에는 이 돌단풍을 촬영하기 위해, 깎아지른 절벽에 가까스로 붙어서 위험 천만하게
촬영하기도 했답니다.
다행히 우리집에는 이 돌단풍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이 돌단풍을 나물로 먹기도 한답니다.
이 외에 산괴불주머니,머위,꽃다지 등이 피었는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 아직 촬영을 못했네요.
담에,
봄이 가득해 지면,
더 많은 꽃들이 산야에 피어 날것입니다.
계속해서 눈요기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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